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호주의 중앙은행인 RBA(호주준비은행)의 최근 결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BA는 최근에 현금 기준 금리를 4.1%로 유지하면서 대출자들에게 또 한 번의 호흡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는 2012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RBA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평가하는 동안 금리 인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5월부터 RBA는 연방 선거 캠페인 중에 현금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인 0.1%에서 시작해 12회에 걸쳐 금리를 인상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평균적인 60만불 규모의 주택 대출의 월 상환금액은 1350달러 이상 상승했습니다. 또한 기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이었을 때 고정금리 대출을 통해 대출한 약 80만 명의 대출자들은 2023년까지 상당히 비싼 대출로 이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금 기준 금리를 이번 달에 연속 두 번째로 변경하지 않은 것은 작년 3월과 4월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경제 지표들은 호주의 경제가 상당히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월까지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7.8%에서 6%로 하락하였고, 소매 매출은 가계 소비 감소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RBA는 GDP 성장률이 올해에도 양호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금 기준 금리를 변경하지 않은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추가적인 예측 정보는 이번 주 금요일에 RBA에 의해 상세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유심히 살펴볼 점은 RBA의 현금 기준 금리가 많은 유사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최근에 기준 금리를 5.25%로 2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였고, 캐나다와 뉴질랜드도 각각 2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준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리 유지 결정으로 RBA는 임금 상승이 얼마나 가속화되고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됩니다. 호주 통계청은 8월 15일에 6월 분기 임금 가격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정보가 미래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RBA의 경제 정책과 금리 변동에 주목하며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ello everyone! Welcome to a new blog post. Today, we’ll be discussing the recent decision of Australia’s central bank, the Reserve Bank of Australia (RBA).
The RBA has decided to keep its cash rate unchanged at 4.1%, giving borrowers another breather. This rate is the highest since 2012. The RBA has paused interest rate hikes to assess whether further increases are necessary to curb inflation.
Since May last year, during the federal election campaign, the RBA has raised interest rates 12 times, starting from a record low of 0.1%. This has led to monthly repayments on an average $600,000 mortgage increasing by over $1350. Additionally, about 800,000 borrowers with fixed-rate loans, set at historically low interest rates, are expected to transition into much more expensive loans by 2023.
This is the second consecutive month that the RBA has left the cash rate unchanged, the first time since March-April last year. Recent economic indicators show a considerable slowdown in Australia’s economy. Inflation fell from 7.8% in December to 6% in June, and retail turnover declined due to reduced household spending.
Despite the economic slowdown, the RBA forecasts positive GDP growth for this year. Today’s decision takes into account revised forecasts that the central bank will disclose in more detail on Friday.
It’s worth noting that Australia’s official interest rate remains lower than many similar nations. For instance, the US Federal Reserve recently raised its key rate to 5.25%, the highest in 22 years, while Canada and New Zealand maintain their main rates at 5% and 5.5%, respectively.
By keeping the cash rate unchanged this time, the RBA gains more time to assess whether wage increases are gaining momentum. The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will release the June quarter wage price index numbers on August 15, which could impact future rate decisions.
Stay tuned to our blog for more updates on RBA’s economic policies and interest rate changes. Thank you!